민선8기 제49대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군민이 주인인 청송 건설을 약속했다.
이날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경희 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앞으로 4년간 군정운영 방향과 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또 재선의 영광을 안겨준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군민 화합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보이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윤경희 군수는 “군정 제일의 지향점인 ‘군민이 주인인 청송’ 건설을 위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고 낡은 틀은 깨트리며, 낮은 자세로 임해 변화를 꾀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군수는 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지역 주재기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