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본부가 지난 21일 의성마늘소 덕향에서 출범식을 열고 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김희국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등 당 소속 의원들도 함께 했다.
이날 임명된 각 지역 본부장들은 한목소리로 이재명 후보를 성토하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청송지역 본부장에는 신효광 경북도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김희국 국회의원은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당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85% 투표율, 85% 득표율을 반드시 달성해 보수의 심장인 경북과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이 앞장서 대선 승리의 선봉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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