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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권태원, 부녀회장 김미령)는 지난 24일 현서면장애인경제자립지원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떡국 재료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가구 38세대에 직접 전달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권태원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미령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며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서면새마을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반찬 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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