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간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완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30일 주왕산면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씩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시간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34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고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군민과의 대화를 발판삼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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