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감연2리에 거주하는 이화선(52) 씨가 최근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에 합격했다. 이화선 씨는 현재 대구경북음식연구원 청송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20년 동안 외식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요리연구가이며 이화선의청송미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외식산업학 전공 박사과정을 거친 실력파다. 이 씨는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전국 각지 맛집을 찾아 다닐 정도로 열성이 대단하다. 그런 노력으로 청송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소스와 밀키트 등을 만들었다. 이화선 씨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산업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특화된 맛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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