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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재구 청송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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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8-10-14 10: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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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구 청송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출향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출향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고향 청송에서 자라던 옛 시절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 등 향수에 젖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8개 읍·면 대항으로 족구, 400ｍ 계주, 줄다리기, 남·여 팔씨름, 기마전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은 부남면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부동면, 3위 안덕면이 각각 차지했다.
2부 행사는 청송출신 가수 4명의 공연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화합의 잔치가 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심상정 재구 청송군향우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고문, 자문위원, 읍·면회장단, 운영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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