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을 대표하는 추상 미술계 거장 남관 화백의 작품을 첨단기술을 통해 선보일 남관 미디어아트홀을 6월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 중인 남관미디어아트홀은 남관 화백의 작품 30여점을 활용해서 미디어아트, 상호작용 실감 콘텐츠를 선보이고 남관 화백의 실사 홀로그램도 구현된다. 남관 화백은 1911년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성장하며 작가로 활동하다 1968년 귀국해 홍익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남관 미디어아트홀 개관으로 남관 화백의 작품이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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