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임용된 직원들에게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모범공무원 수여식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후 모범공무원 표창의 근거를 마련하고, 동기부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임창훈 지방행정서기에게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권태준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자체 모범공무원을 포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이고 자세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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