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제1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자치, 입법, 교육, 조합,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17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로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와 기능이 중요해지고 산림복지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휴양‧관광 등 다양한 산림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솔빛정원 등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펄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산림자원에 청정‧힐링이라는 가치를 입히고 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산림의 달성을 위해서 숲가꾸기, 조림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육성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산불 및 산사태 예방, 철저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도 병행함으로서 산림을 보호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는 등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노력하신 공로자에 대해 주어진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을 친환경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산림도시로 더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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