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개장 후 2만여 명이 넘게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해 지난 1일 13만 6,000㎡(약 4만 1,000평)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개장 이후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을 타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는 1만명이 넘게 찾아 지금까지 총 2만여명이 넘게 다녀가면서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에는 군민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염원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18일과 25일에는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을 개최하는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선율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 및 시설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거점 지역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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