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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7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심상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심상휴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상방류 결정은 한반도 주변 바다의 심각한 해양오염은 물론 지구 해양환경과 인류 전체의 먹거리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국제범죄 행위다”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의회 의원들도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결정에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와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항의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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