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을 만들기 위한 복지시책 군정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 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 아동, 여성, 다문화계층의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 지원을 현실화 하여 소외와 불편이 없는 행복경로당 구축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일상 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인 키즈카페 운영과 어린이 놀이터 운영, 청소년 보호 육성사업 등으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청송군인재양성원 운영으로 교육의지를 높여나가고자 한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도우며 올해부터 지역사회복지의 중장기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6년)을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립할 예정이며 사회보장가구의 적정한 복지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여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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