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군민 만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있는 무인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내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가능한 외부(민원실 입구)로 옮겨 24시간 사용토록 했다.
그동안 근무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어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동 확대·운영함으로써 공무원들이 퇴근한 후 시간과 공휴일, 주말 등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무인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주민등록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등본, 납세증명서 등 총47종의 민원 증명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제 제증명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찾는 군민들이 비대면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에 제약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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