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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초등학교(교장 최병찬)가 교육부가 주관한 2018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전국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는 체험‧실천 중심 인성교육 우수 실천 사례를 교원과 기관차원에서 발굴, 시상, 확산해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실시하며 매년 많은 수의 교원과 기관이 참가해 그 중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 표창하는 전통 있는 대회이다.
안덕초는 이번 대호에서 ‘찬찬찬 더불어 울림프로젝트로 만들어가는 행복하모니’라는 주제로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비롯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찬찬찬 더불어 울림프로젝트로 만들어가는 행복하모니’는 건강한 몸, 바른 생각,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찬 어린이, 인문학과 예술의 바탕 위에 마음을 열어가는 알찬 어린이, 친구‧가족‧교사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사랑찬 어린이, 세계시민의 자세 및 화합하는 힘을 기르는 희망찬 어린이를 기르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실시된 학년별 인성교육 중심 프로젝트(여섯빛깔 프로젝트), 인문학과의 만남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선비교육, 교육가족간 소통 및 행복 나눔 활동의 활성화 등이 인성교육의 우수한 사례들로 조명됐다.
최병찬 교장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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