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부남과 진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장보기용 장바구니 800개를 제작해 공직자들에게 배부하고, 전국 가맹점이나 시장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제철에 수확한 과일과 채소, 수산물 등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