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송군지부를 비롯한 청송지역내 농협들이 폭염탈출 쉼터로 개방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협 청송군지부(지부장 김춘안)는 물론 청송농협과 4개 지점, 남청송농협과 1개 지점, 현서농협, 청송영양축협 등 12개 금융점포는 오는 15일까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영업 마감시간까지로 쉼터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도서와 시사지 등을 비치하고 차와 음료 등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춘안 지부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사람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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