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정적인 민선 7기 출범과 ‘군민이 주인인, 군민이 행복한 청송건설’을 위해 지난 9일 오전 청송읍을 시작으로 4일간 8개 읍·면을 방문해 민생 현장 간담회를 했다.
지난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한 윤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과 공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읍·면 방문 후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군민이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힘찬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은 9일 청송읍과 부동면, 10일 부남면과 현동면, 11일 안덕면과 현서면, 12일 파천면과 진보면이며 군청 실·과장들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