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의원 ‘가’ 선거구 자유한국당 심민종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3시 진보면 진안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재석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 안의종 전 청송군수, 남종식 전 경북도의회 의원, 김익희 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초대회장, 권기대 진보철학원장, 윤경희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민종 예비후보는 “농촌고령화 및 출산율 저하,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진보의 상권은 무척 힘들다”며, “저 심민종이 지역의 조그마한 밀알이 되고자 군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또 “진보면소재지와 전통시장 이용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을 관통하는 2차선 도로와 우시장터에 주차타워를 만들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아울러 “청송사과의 명성을 전국에 제대로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공판장을 설치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해소와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영농현장까지 가져다 주는 임대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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