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가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진성중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강호 거제 장평중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 준우승은 평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운동하며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며, 학생들의 열성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지도교사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뜻 깊은 결과이다.
김종혁 체육부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선수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 속에서 항상 자신을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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